사람들이 사진을 찍는 이유는 다양하다. 이 책은 8년 전 한국에 온 귀엽고 사랑스러운 판다들의 감동 이야기를 풍성한 사진과 함께 담고 있다. 사진은 단지 기록하는 것 이상의 의미가 있다. 사진 속에는 감정과 기억이 담겨 있어 순간을 어루만져 주는 마법 같은 힘이 있다. 우리가 보지 못했던 시간을 건너 그 의미를 발견하고 판며드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