흔히 화가들은 자화상을 그림으로써 자신의 감정과 상태 등을 드러내기도 한다. 이 책은 다양한 자화상을 통해 그들의 감정을 이해해 보고 간접적으로 그들의 생애를 경험해 볼 수 있다. 트라우마 전문가이자 미술치료의 권위자인 저자가 쓴 책인 만큼 다른 사람들의 자화상을 통해 나라는 존재를 발견하고 삶의 본래성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.